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 NPO 홍보 디자인 재능기부활동 ‘상상이상’ 펼쳐

오혜민 / 2021-01-04 10:55:44
발달장애 아티스트 작품으로 디자인한 굿즈 전시, 판매수익금 기부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 김재홍(가운데) 교수와 학생들이 전시회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 김재홍(가운데) 교수와 학생들이 전시회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사회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NPO 홍보 프로젝트 ‘상상이상’ 디자인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동아대 LINC+ 사업의 하나로 산업디자인학과 김재홍 교수와 시각미디어전공 3학년생 48명이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디자인의 힘으로 NPO(비영리민간단체)를 홍보하고 지원해 사회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이 그린 원화를 재해석한 디자인 아트작품을 핸드타월과 파우치 등 굿즈로 제작해 최근 KT&G상상마당 부산 3층 라운지에서 열린 전람회를 통해 선보였다. 전람회를 통한 굿즈 판매 수익은 비영리민간단체 ‘이지투게더’에 전액 기부해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용도로 사용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소정 씨는 “디자인 수업을 통해 사회적 의미도 담겨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디자이너가 어떻게 사람과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고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디자인이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는 2019년에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불법성매매 근절 등 공익성 메시지를 담아 ‘NPO 홍보 프로젝트 굿굿’을 진행한 바 있으며 동네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점 홍보물 제작 등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디자인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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