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대학교, 4차 산업혁명 선도 ‘사람중심’ ICT 인재 양성
모든 전공자 참여…ICT 융합전공 ‘SU-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지능정보융합학부 · 항공관광외국어학부 신설
디지털 혁명으로 불리는 4차 산업혁명이 빠르고 광범위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이 가운데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사람중심’을 키워드로 삼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를 집중 양성하고 있다.
특정 학과, 전공자만을 위한 기술교육이 아닌, 모든 학생이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혁신의 주체가 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4차 산업의 거대한 변화 속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다.
삼육대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과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에 참여하면서 2020학년도에 47억 6,2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았다. 교육혁신 분야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사람중심’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ICT 융합전공 ‘SU -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삼육대는 IC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표 혁신 프로그램 ‘SU-이노베이션 아카데미(SU-Innovation Academy)’를 운영하고 있다. 경영정보학과, 컴퓨터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를 융합해 신설한 연계전공 과정이다. 총 4학기 체제로 복수전공 및 부전공이 인정되고, 36학점을 이수하면 융합기술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SU-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4개 트랙으로 운영한다. ▲‘ICT 융합 비즈니스’는 정보기술 발전과 산업의 상호작용을 경영학적인 시각으로 배우는 과정이다. ▲‘지능형 빅데이터 처리’는 빅데이터 처리 기법을 활용해 각 전공 영역마다 새로운 응용 분야를 도출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기른다. ▲‘ICT 서비스디자인’은 디자인-기술융합 역량을 갖춘 서비스디자인 실무 인재를 양성한다. ▲‘인공지능(AI)’ 과정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와 구현 방법은 물론 다양한 학문과의 융합 및 응용 방법을 배운다.
SU-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정보기술 및 인공지능 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인문사회, 보건의료, 기초과학, 문화예술 등 모든 전공자가 참여하는 교육과정으로 설계됐다. ICT 기술을 능동적으로 습득해 자신의 전공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에서다.
비전공자를 위한 별도의 프리스쿨(Pre-School) 과정을 마련해 4학기 정규과정의 기초 이론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진입장벽을 낮췄다.
모든 수업은 기존 교수 중심의 일방적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PBL(Problem-Based Learning, 문제기반학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관점의 문제해결 접근을 위해 2인 이상의 교수를 배정해 복합적인 프로젝트를 부여하는 등 융합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마지막 4학기에는 교내 스타트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스타트업 프로젝트’ 미국 인턴십 프로그램 ‘K-Move 스쿨’, 국내 ICT 인턴십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다.
지능정보융합학부 · 항공관광외국어학부 등 신설
SU-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제너럴리스트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라면, 보다 전문역량을 갖춘 스페셜리스트를 배출하는 전공과정도 있다. 올해 신설한 지능정보융합학부다.
지능정보융합학부는 인문사회계열 ‘경영정보학과’와 공학계열 ‘IT융합공학과’를 통합한 학부다. 대학원이 아닌 학부 과정에서, 연계전공 형태가 아닌 전공과정으로 학제간 융합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지능정보융합학부는 인공지능 중심의 공학적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인문사회학적 소양과 경영적 통찰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세부전공으로 ▲경영정보시스템전공(경영공학사) ▲지능정보공학전공(공학사) ▲지능형시스템공학전공(공학사)을 운영하며, 폭넓은 전공기초교육은 물론 인공지능·빅데이터 중심의 전공심화교육, 융합형 프로젝트교육, 연수 및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인공지능 전문가, 경영-IT 코디네이터, IT 솔루션 전문가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융합인재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지능정보융합학부의 정원은 100명으로, 이번 정시모집 가군에서 29명을 선발한다.
항공·관광 분야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항공관광외국어학부도 올해 신설됐다. 기존 중국어학과와 일본어학과를 통합한 학부로, 외국어 능력과 동아시아 문화지식을 바탕으로 항공관광 서비스 분야 전문성을 지닌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중국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으며, 복수전공제를 통해 학부 내 세부트랙(전공)인 동양어문화전공(문학사)과 항공관광전공(관광경영학사)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다. 정시모집 가군에서 8명을 선발한다.
■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2021 정시 324명 모집…탐구 1과목 반영

삼육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 가 · 다군에서 총 324명을 뽑는다. 정부의 정시 확대 권장 기조에 따라 선발인원이 지난해 279명에서 16.1%p 증가했다.
모든 학과에서 수능위주 단일전형인 일반전형으로 학생을 모집해 대입전형 간소화 틀을 유지했다. 특별전형(농·어촌, 기회균형, 특성화고교, 서해5도)은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이 있을 경우에만 선발한다.
일반전형 일반학과(부)는 수능 100%를 반영해 신입생을 뽑는다.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60%, 실기 40%로 선발한다. 음악학과와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지난해까지 학생부(20%)를 반영했으나, 올해 정시모집부터 수능 20%와 실기 80%로 뽑는다.
수능성적은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등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탐구는 지난해 2과목 반영에서 올해 1과목으로 줄었다.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도 대체 가능하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 및 예체능계열 학과에 지원할 경우 국어 35%, 수학 25%, 영어 20%, 탐구 20%,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 20%를 적용한다.
영어는 본교 기준 환산등급표에 따라 1등급 100점부터 9등급 0점(8등급 60점)까지 차등 적용한다. 전 학과(부)에서 한국사 지원자에게는 등급에 따라 총점에 최대 5점(1~3등급)까지 가산해준다.
문·이과 교차지원 가능
삼육대는 문과와 이과의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자연계열(간호학과, 건축학과(4년제), 건축학과(5년제), 동물생명자원학과, 물리치료학과, 보건관리학과, 식품영양학과, 지능정보융합학부, 컴퓨터공학부, 화학생명과학과, 환경디자인원예학과) 지원자 중 수학 ‘가’형 응시자는 취득점수의 10%를 수학영역 점수에 가산해 수능성적을 산출한다.
원서접수는 가·다군 모두 2021년 1월 7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진학어플라이(http://www.jinhakapply.com/)에서 실시한다. 서류 제출(해당자)은 원서접수 시작 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우체국 소인인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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