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고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 방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금오 심리 방역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위축된 학생들의 심리상태를 확인해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이뤄져 왔다. 올해 초 코로나19가 확산되자 금오 심리상담 콜센터를 운영했으며 원예치료, 아로마테라피, 월간 정서·심리검사 등을 통해 다가가는 적극적 상담으로 구성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11월 26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심리방역 프로그램은 오픈 워킹 스루 방식으로 △코로나19 바로 알기 △스트레스 측정 테스트 △건강한 대학생활을 위한 상담 등 체험과 캠페인 형태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구미여성종합상담소 등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자가 정서(불안, 우울, 스트레스) 검사로 학생들의 객관적 심리상태 파악과 전문적 상담이 현장에서 이뤄졌다.
심리 방역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수빈(화학소재공학부 4학년) 씨는 “항상 마스크를 쓰고 줄어든 생활반경에서 일상생활을 지속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위축된 심리상태로 지내왔던 것 같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주위 사람들을 다독이며 긍정적 생각을 유지하는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우석 학생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삶의 방식이 많이 바뀌었지만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모두가 바라는 변하지 않는 마음”이라며 “다양한 심리 방역을 통해 구성원들이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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