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이중원 건축학과 교수, '건축으로 본 시카고 이야기' 출간

장원주 / 2020-12-01 09:20:26
'건축의 도시', '건축가의 도시' 시카고 조명

[대학저널 장원주 기자] 성균관대(총장 신동렬)는 이중원(사진) 건축학과 교수가 건축가의 시선으로 시카고만의 독특한 건축 이야기를 풀어낸 '건축으로 본 시카고 이야기'(사람의무늬)를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책은 보스톤과 뉴욕에 이은 세계 도시 건축 기행 세 번째 이야기다.


이 교수는 시카고를 ‘건축의 도시(City of Architecture)’, ‘건축가의 도시(City for Architects)’라고 말한다. 시카고의 명성은 우수한 건축에서 비롯됐고 시카고의 명예는 세대를 달리하며 여러 건축가가 함께 만들었다.


이 책은 미국 대평원 땅에 ▲왜 시카고라는 대형 도시가 생겼고 ▲어떻게 발전했으며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시카고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이 교수는 무엇보다 시카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시간 호수와 시카고강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이 책의 중심은 호수와 강이라는 수변 조건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건축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수변은 왜 사유재가 아니라 공공재인지, 호반과 강변은 공공을 위해 어떻게 열려 있어야 하는지 등 오직 공공을 위해서만 수변을 허락한 가장 완벽한 도시, 시카고가 보여주는 아름다운 도시 계획과 건축물을 따라가다 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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