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문화 접목한 지역문화·경제 사업 활발 추진

[대학저널 장원주 기자] 동덕여대(총장 김명애) 아트컬처 캠퍼스타운(이하 DAC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지난 6월~8월에 간판 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중심으로 지난달 월곡오거리 주변 상점의 간판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DAC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예술 계통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동덕여대의 특성을 활용해 예술과 문화를 접목시킬 수 있는 지역문화·경제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지역문화·경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간판개선사업은 시민의 아이디어를 담은 디자인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판 디자인 공모전은 총 450여점이 공모에 참여해 대상 1팀, 본상 9팀, 다작상 1팀, 총 11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작을 중심으로 업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10개의 간판을 개선하고 현판을 제작했다.
이 사업을 통해 간판을 개선한 업체는 월곡오거리 주변의 신축산 식당, 바닷속으로, 토리돈까스, 딱 즉석떡볶이, 육가구이구이, 히메참치, 신 한라참치, 새서울청과, 풍덩 닭한마리, 여기가 포차 총 10개 업체이며 업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토리돈까스 업주는 “간판 볼 때마다 항상 마음을 새롭게 갖는 계기가 됐다"며 "기분도 좋아지고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상섭 DAC 캠퍼스타운 단장은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월곡오거리 주변의 미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쇠퇴한 상권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어 지친 소상공인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서울시와 성북구, 동덕여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이다. 이는 대학과 지역 협력을 통한 대학-지역 합동축제, 특화된 창업교육 프로그램, 지역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대학-청년-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고자 서울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DAC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청년의 힘으로, 월곡에 희망을 심다’라는 캐치프라이즈를 가지고 성북구 월곡동 주변의 유망한 청년 사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지역 청년과 함께 지역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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