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나영준 교수,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대상’

황혜원 / 2020-11-25 15:02:28
‘우시장 출품 한우에 대한 분석 정보 제공 서비스’ 개발
나영준(오른쪽에서 두 번째) 건국대 교수가 최근 열린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건국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 동물자원연구센터 나영준 교수가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5일 건국대에 따르면 나 교수는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 우시장 출품 한우에 대한 분석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발해 대상을 받았다.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정부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각 부처와 지자체를 포함해 총 100개 기관의 2218개 팀이 참가해 통합 본선을 치렀으며, 이 중 상위 10개 팀을 대상으로 왕중왕전을 실시했다.


나 교수는 팀원 탁온식 데이터분석가와 함께 ‘투뿔메이커’팀 대표로 출전해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기관별 예선인 ‘2020년 농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기관별 통합 본선과 왕중왕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친 끝에 최종 대상을 수상했다.


나 교수가 개발해 제안한 서비스인 ‘우시장 플러스’는 공공데이터 활용도와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된 독창성, 향후 발전 가능성 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시장 플러스는 우시장에 출품되는 한우의 개체등록정보 관련 공공데이터를 활용·분석해 직관적으로 판단했던 축산농가의 송아지 입식 방식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나 교수는 “평소 농식품 관련 공공데이터를 주의 깊게 살펴보다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우수한 형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사전에 분석·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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