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요아나 돌너왈드 주한 네덜란드 대사 초청 특강

황혜원 / 2020-11-25 11:43:59
‘미래의 농업인: 네덜란드의 협력, 혁신 모델’ 주제, 미래 순환농업 등 논의
요아나 돌너왈드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24일 연암대를 방문해 ‘미래의 농업인: 네덜란드의 협력, 혁신 모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지난 24일 요아나 돌너왈드(Joanne Doornewaard) 주한 네덜란드 대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스마트원예계열 스마트팜전공 2학년 학생과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에 참여하는 1학년 학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특강은 ‘미래의 농업인: 네덜란드의 협력, 혁신 모델’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농업인 △협력(정부-연구기관-농업인) △미래를 위한 혁신(순환농업, 기후 스마트 농업, 정밀농업, 동물복지, 농식품 시스템 혁신)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소비자의 스마트팜 농산물 거부감 극복 및 소통 방안, 최신 네덜란드의 스마트팜 적용 기술,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소비 트렌드, 동물복지, 케어팜의 운영 방식과 가치 등 차세대 농업 트렌드 전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전했다.


요아나 돌너왈드 대사는 “작은 규모의 나라인 네덜란드에서 첨단 기술과 접목한 대량 생산 체계를 통해 전 세계에 농산품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농업과 기술의 혁신은 떨어질 수 없는 관계고, 한국의 농업은 보다 혁신적인 잠재력을 갖고 있다. 여기 모인 여러분들이 차세대 농업기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은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농대 영농창업특성화반 김승화 씨는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인구증가 등 식량안보 문제에서 한국의 대응방안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요아나 돌너왈드 대사는 “미래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재 갖고 있는 솔루션의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육근열 총장은 “농축산 특성화 대학인 연암대 스마트원예계열 재학생들을 위해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요아나 돌너왈드 주한 네덜란드 대사에게 감사하다”며 “특강을 통해 연암대 학생들이 차세대 농축산업 분야를 이끌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차세대 농업기술을 선도하는 전문 인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육근열 연암대 총장, 요아나 돌너왈드 대사 등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요아나 돌너왈드 대사는 육근열 총장과 연암대 스마트팜 유리온실 및 수직농장과 분재원, 스마트팜 관련 시설과 재배 현황 등 최신 원예 실습시설을 견학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연암대는 2016년 네덜란드 와게닝엔대와 기술협약을 바탕으로 2017년 스마트팜 유리온실과 비닐온실, 2019년 스마트팜 수직농장을 구축했다. 2019년 동물복지형 양계 다단식 평사 구축과 관련해 네덜란드 얀센사의 최신 설비를 도입하는 등 네덜란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는 연암대는 LG계열사 취업 지원 및 주문식 교육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Ⅲ 유형 선정, 교육부 주관 LINC+사업 2단계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전국대표실습장(축산·원예), 첨단기술공동실습장(축산 및 원예 ICT), 2019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등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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