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 BK21사업에 10개 교육연구단(팀) 최종 선정

백두산 / 2020-11-19 18:01:26
“세계적인 연구중심 대학으로 거듭날 것”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단계 두뇌한국21(BK21) 사업’에 10개 교육연구단(팀)이 최종 선정돼 향후 7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진=연세대 제공)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단계 두뇌한국21(BK21) 사업’에 10개 교육연구단(팀)이 최종 선정돼 향후 7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진=연세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단계 두뇌한국21(BK21) 사업’에 10개 교육연구단(팀)이 최종 선정돼 향후 7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는 기존의 3단계 BK21사업에서 6개 사업단(팀)이 선정된 것에 비해 2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비수도권 사립대학 중 최다 수준인 10개 교육연구단(팀)이 선정된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신청한 4개의 교육연구단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미래캠퍼스의 특성화 분야인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해 신청한 6개의 교육연구단(팀)이 모두 선정되는 100%의 승률을 기록해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원 교육과 연구역량이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최근 대학의 특성화 분야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정해 2021년에 ‘소프트웨어 디지털헬스케어 융합대학’을 설립하는 등 기존의 단과대학을 재편하는 대대적인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교육연구단(팀) 중 이러한 특성화 분야 관련 교육연구단(팀)은 ‘맞춤형 NBIT 융복합 의료기기 연구단’을 비롯해 총 6개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관계자는 “4단계 BK21사업을 통해 전문인재를 양성해 디지털 헬스케어 특성화 대학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지역 중점 산업인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미래캠퍼스는 ‘세계를 선도하는 자생적 혁신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대학원 교육과 연구지원 체제를 전면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학원 미래캠퍼스 부원장’ 직제를 신설해 대학원의 위상을 높였으며, 대학원 교육과 연구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대학원IR센터’를 설치했다. 기존의 BK21사업이 개별 학과 주도로 운영됐다면, 4단계 BK21사업은 대학본부 차원에서 계획과 실행, 평가와 환류가 이뤄진다.


또한 미래캠퍼스는 BK21사업 예산과 별도로 대학 자체 예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7년의 사업기간 동안 교육연구단(팀)에 BK21사업비 대비 10%의 예산과 대학원 혁신을 위한 사업에 약 50억원의 교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그리고 BK21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에게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해 교육과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명중 미래캠퍼스부총장은 “4단계 BK21사업을 통해 미래캠퍼스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최고의 교육과 연구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현 미래캠퍼스 대학원 부원장은 “4단계 BK21사업 선정 결과는 미래캠퍼스의 높은 연구역량을 증명한 것”이라며 “대학원 교육과 연구지원 체제를 고도화하고 학생중심의 대학원 운영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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