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박귀선 씨, ‘2020 장애인먼저실천상’ 복지부 단체표창

황혜원 / 2020-11-24 09:19:02
사회적기업 ㈜담심포 운영…시각장애 아동 놀이 개발에 노력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 전공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는 ‘2020 장애인먼저실천상’에 졸업생 박귀선(사진) 씨가 운영하는 ㈜담심포가 보건복지부장관 단체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996년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는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세계장애인의날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권익증진에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박귀선 씨가 운영하는 ㈜담심포는 경력보유여성들과 함께 시각장애아동의 점자학습을 돕는 점자촉각책과 점자촉각놀이교구재의 개발과 보급에 노력하는 여성기업, 사회적기업이다.


박귀선 ㈜담심포 대표는 인형을 만들고 북아트 활동을 하던 취미를 발전시켜 현재 공예작가, 문화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더 나아가 사회적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 대표를 만나 수상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이번 수상을 축하하며, 담심포에 대해 소개를 부탁한다면.
유아동기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점자촉각책과 점자촉각놀이교구재’는 공예가, 맹학교선생님, 시각장애아동의 부모님이 개발에 참여한다. 개발된 점자촉각놀이교구재는 기업의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CSR)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제작해 시각장애 아동의 가정과 전국의 맹학교와 점자도서관에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점자촉각교구재 만들기 봉사활동 진행시 장애인식교육과 생활 속 에티켓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사회적통합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담심포의 놀이교구재

Q.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은.
감사한 마음이 크고, 시각장애 아동들의 교육기회가 좀 더 많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시각장애 아동들의 교육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많다. 담심포는 다양한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촉각 놀이교구재를 개발해 아이들의 점자학습이 더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Q.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졸업 후 문화예술경영 전공 지식이 업무에 도움이 됐는지.
㈜담심포는 사회적기업이지만 동시에 공예를 통한 생활문화예술활동을 기반으로 경력보유 여성들에게 교육을 통해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그 활동의 기초를 잡는데 대학원에서의 다양한 공부와 활동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


Q. 대학원 입학을 꿈꾸는 예비 원우들에게 한마디 전한다면.
수업과 함께 특강 및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 특히 현장의 이야기와 사례는 협업 등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지난 9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2021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와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 ▲ 글로벌한국학 ▲ 문화예술경영 ▲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에서 진행된다.


신·편입생 모집 전형은 서류평가 40%(자기소개서 20%+연구계획서20%)와 심층면접 60%로 진행된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학원 입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khcu.ac.kr) 또는 전화 (02-3299-880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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