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경남과학기술대학교(김남경 총장, 이하 경남과기대)가 3일 약 2년에 걸친 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기능 복합문화 협업공간을 정식 오픈했다.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은 증축면적 2,978㎡(900평)을 포함해 총면적 8,645㎡(2,620평)의 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로비·열람실·전시 휴게 공간·카페테리아, 2층은 영상세미나실·단체학습실·개인학습실·디지털자료실·사무 공간, 3층은 인문・사회과학자료실, 4층은 자연과학자료실·서양서실·참고자료실·보존자료실로 구성됐다.
이번 증축 및 리모델링의 핵심은 대학도서관을 시험 기간 등 특정한 기간에만 이용하는 학습 공간 외 학생들이 편하게 책과의 만남은 물론, 토론 및 협업, 전시・관람, 그리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문화 휴게공간으로 조성한 데 있다.
가장 큰 특징은 학생 개개인의 공부에 맞춰진 칸막이형(폐쇄형) 열람실 구조를 탈피했다는 점이다. 학생 간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개방형 테이블을 배치함으로써, 혼자만의 공부가 아니라 서로가 함께하는 소통과 협업을 강조했다.
또한 노후화된 자료실 내·외부 시설 개선, 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비롯해 자료실마다 특색있는 열람공간을 조성하고, 각각의 테이블에는 유·무선 충전 시스템을 별도로 설치하여 학생들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전현식 도서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의 창의력을 증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도서관 공간 구조를 개편하는데 주안을 뒀다”며 “특히 창의력과 협업을 위한 공간인 창의학습실과 단체학습실을 조성했으니 학생들이 많이 활용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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