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 산학협력단, 미취업 청년 대상 바이오산업 현장실무형 교육생 모집

임춘성 기자 / 2026-05-13 17:03:48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경상북도와 안동시,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바이오산업 분야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선다. 지역 바이오기업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청년 취업 연계와 지역 정착 기반을 함께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6년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신규 예비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아래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바이오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경상북도와 안동시를 중심으로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북지역산업진흥원이 협력해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경북 지역 바이오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전문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졸업예정자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교육생들은 오는 10월까지 집중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바이오산업 공통 이론 ▲산업체 현장 견학 ▲기기분석 기반 품질관리 ▲기업 수요 기반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GMP 관리 기초·심화 교육 ▲업무기획 및 관리 교육 등이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지역 바이오기업의 인력 수요와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김태완 국립경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전공 교수이자 경북 기회발전특구 바이오인력양성사업단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한 심화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산업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생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국대 기회발전특구 인력양성사업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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