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온라인 연수로 ‘국제지뢰행동 분야’ 역량 강화

황혜원 / 2020-11-03 09:47:13
'국제지뢰행동 이해제고 및 프로그램 관리역량 개발 위한 전문가 온라인 연수' 성공적 마감
'국제지뢰행동 이해제고 및 프로그램 관리역량 개발 위한 전문가 온라인 연수' 장면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와 (사)평화나눔회와 공동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의 후원으로 지난달 19~30일 민·관·군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제지뢰행동(Mine Action) 이해제고 및 프로그램 관리역량 개발을 위한 전문가 온라인 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연수는 구글 클래스룸 학습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 속 영국, 스웨덴, 네덜란드, 소말리아 등 전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강사 및 연수생들이 원활히 소통하며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총 10일의 연수 기간 중 7일은 연수생이 주교재를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뢰의 피해자 지원 ▲젠더적 접근 ▲비기술 및 기술 조사 ▲환경영향평가 ▲지뢰 제거 ▲해제된 토지의 이양 등 지뢰문제 해결에 필요한 국제적 기준인 국제지뢰행동표준의 전반적인 개념과 연관 사업 및 프로그램에 적용해야 하는 기준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마지막 3일 동안은 실시간 웨비나로 강사와 연수생 간의 주제별 토론뿐만 아니라, 민·군 연수생으로 구성된 7개의 그룹이 지뢰행동 거버넌스의 비교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분석 및 토의결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국제 NGO인 MAG(지뢰자문그룹)은 영국 맨체스터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69개국에서 지뢰행동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강사진은 연수과정 설계와 주교재 및 참고자료의 제공, 평가방법에 대한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공적인 연수에 기여했다.


MAG의 데런코맥(Darren Commack) 사무총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연수를 주관한 서울사이버대와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연수생들 감사하다”며 “향후 국제지뢰행동 분야에서 한국의 정부 및 시민사회단체와 파트너십 구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군 정모대령(서울사이버대 국제협력·북한전공)은 “연수를 통해 국제지뢰행동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게 됐다. 앞으로 세분화된 전문가 연수가 지속적으로 실시된다면 한국의 지뢰행동 거버넌스 구축과 제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구순 국제협력·북한전공 교수(학부장)는 “지뢰행동이 단순한 지뢰제거 활동을 넘어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총체적 접근이 필요한 만큼 이번 온라인 연수를 통해 지뢰행동을 연계한 국내외 통합개발사업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기존 글로벌개발협력전공에서 개편되는 국제협력·북한전공을 포함한 8개 단과대학(학부), 총 38개 학과(전공)이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은 지난 2일부터 2020 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과 상담 및 임상심리전공 석사과정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입학홈페이지(http://grad.iscu.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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