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0 총장배 배틀그라운드 호남대 챌린지 시즌2(배그 챌린지 시즌2)’ e스포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호남대는 지난 6월 개최한 ‘2020 HNU-챔피언’대회에 이어, 이번 ‘배그 챌린지 시즌2’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의 활력은 물론, 올해 첫 신입생을 맞은 e스포츠산업학과의 대회 개최 역량 제고라는 효과를 거뒀다.
지난달 29일 온라인 예선전에 이어, 결승전은 30일 진행됐다. 상위 4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무관중경기로 진행된 이날 결선은, 유튜브 ‘호남대TV’를 통해 라이브 중계됐으며, 예선전은 하이라이트로 편집돼 방송됐다.
총 11개 학과에서 12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e스포츠산업학과의 ‘E스포츠산업학과’팀(남재우, 장민준, 이현우, 김주, 임채민 씨)이 챔피언 영예와 함께 상금 1백만 원을, 준우승을 차지한 호텔경영학과A ‘최정현과아이들’팀(최정현, 서경환, 양호영, 임남규, 정희수 씨)은 상금 50만 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한 응급구조학과의 ‘응급카구팔’팀과 호텔경영학과B의 ‘아바아바’팀은 공동 3위로 각각 40만 원을 부상으로 받았고, 학군단의 ‘김훈건과 아이들’팀은 팀플레이상과 함께 10만 원을 받았으며, 참가자들은 등수에 따라 7Star 포인트를 받았다.
챔피언에 오른 ‘E스포츠산업학과’팀의 남재우 씨(1년)는 “평소에 게임을 같이 했던 학과 친구들끼리 팀을 꾸려 재미있게 경기를 치렀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뿌듯하다”며 “다른 학과 학우들과의 대항전을 통해 e스포츠산업학과의 위상을 높이고 협동심과 단합력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박상철 총장은 “단과대학별로 제한적 대면수업을 실시하고 있긴 하지만 전체 학생들이 얼굴을 맞대고 자유로운 캠퍼스 생활을 하기 어려울 것 같아 학과 선후배, 학생들 간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온라인 게임대회 시즌2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가 1단계로 잠시 완화되긴 했지만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은 상태에서 학창 생활의 추억을 쌓고 활력 넘치는 대학생활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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