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광주비엔날레 5·18 특별전 ‘메이투데이’ 참여

황혜원 / 2020-10-30 10:18:20
국문학과생들, ‘광주시민미술학교’ 재구성한 타임라인 등 전시
전남대 국문학과 학생들이 광주비엔날레의 5·18 40주년 특별전 ‘MaytoDay’(메이투데이)에 참가하고 있다.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 학생들이 광주비엔날레의 5·18 40주년 특별전에 참여한다.


전남대 국문학과 학생들은 ‘광주시민미술학교 워크숍’에 참여해 활동하면서 내놓은 성과물들을 광주비엔날레가 마련한 특별전 ‘MaytoDay’(메이투데이)에 전시한다.


‘MaytoDay’(메이투데이)는 10월 14일~11월 2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옛 국군광주병원, 무각사 로터스갤러리에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14개국 86팀의 작품 330여점이 전시된다.


학생들은 전시 준비 과정에서 5·18 및 광주시민미술학교 관련 아카이브 자료들의 확장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80년 당시 광주 시민미술학교 지도교사였던 작가와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관련 영상을 SNS를 통해 홍보하기도 했다.


이번 특별전에도 인터뷰의 일부를 발췌한 오디오와 오디오 목소리를 소개하는 탈, 5·18과 당시의 광주시민미술학교를 재구성한 타임라인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시민미술학교 수업광경을 확대 인쇄한 커튼을 설치해 놓기도 했다.


‘광주시민미술학교 워크숍’은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과 그 이후 진행된 광주시민미술학교(1983-1986)를 재조명하며, 역사 유산이 지닌 교육적 담론과 동시대 예술을 다층적으로 다루면서 세계인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 LINC+사업단이 지역사회 문화예술 융복합 프로젝트로 선정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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