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7일 오후 국내 최초 전기추진선박 테스트베드인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조선해양응용기술실증센터(MASTC, Marine Application Substantiation Technology Center)를 방문했다.
문성혁 장관은 올해부터 시행된 친환경선박법에 따라 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 경쟁이 가속화되고 국내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한국해양대에 국내 최초 전기추진선박 육상 테스트베드와 해상 실증용 소형 전기추진선박을 구축한 것을 치하했다.
문 장관은 “국내 전기추진선박 기술이 아직 초기단계지만 여러 기관이 협력해 구축한 조선해양응용기술실증센터가 국내기술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육·해상 실증시험으로 기술안전성 검증을 통해 신기술이 조속히 상용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조선해양응용기술실증센터는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함께 지난 2월 완공해 전기추진선박 등 친환경선박 기술 개발을 위한 육상시험과 해상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해수부 과제인 ‘연안선박용 가스연료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시스템’, 산업부 과제인 ‘ICT 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건조 및 실증’, 부산시 규제자유특구사업인 ‘LPG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선박 전력계통 시험’(2021년 예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덕희 총장은 “친환경선박 기술 개발로 해양분야 미래 신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전기추진선박 R&D 등 다양한 친환경선박 기술을 한국해양대를 중심으로 협업해 실용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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