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 작업치료학과(연구책임자: 주유미 교수, 공동연구원: 조선영 교수)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발달장애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치료기술 개발’ 연구에 선정됐다.
이 연구에서는 자폐 및 지적장애와 같은 발달장애 아동들이 야외, 실내 및 가정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운동-인지-사회성 융합 치료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도입해 장애아동이 오랜 시간 평가하지 않아도 간편하고 정확한 평가결과를 예측할 수 있고, 이로써 아동의 기능 수준에 맞는 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해 주는 기술이 핵심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전문 게이미피케이션 설계 및 콘텐츠 구현을 통해 아동에게 친화적인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 컨소시엄에는 동국대 스포츠과학융합학과, 극동대 작업치료학과, 백석대 특수체육학과, 서울대 인공지능연구원, 경희대 기계공학과, ㈜에이티지랩, ㈜위피크가 참여하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20억원의 개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한편 극동대 작업치료학과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 신입생 학생들의 정신건강 및 발달상태를 평가하고 고위험군 아동을 선별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는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실습교과와 연계하여 대학의 감각통합치료 실습실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한 사례다.
극동대 작업치료학과는 지역의 장애 및 고위험군 아동이 치료받을 수 있는 기관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 제공으로 아동 발달 및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최근 음성군 장애인복지관과도 새롭게 무상의 중재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하고 있다.
주유미 연구책임 교수는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극동대 작업치료학과에서 제공하는 지역사회 연계 중재프로그램에 임상적으로 더 풍부하고 혁신적인 치료기술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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