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배구팀이 ‘2020 KUSF 여자대학배구 U-리그’ 개막전에서 목포과학대를 누르고 1승을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호남대 배구팀은 지난 25일 어웨이 경기로 목포과학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2로 목포과학대를 누르고 첫 승을 신고했다.
호남대는 1세트를 아쉽게 내줬지만 2세트 초반 목포과학대의 연속적인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심민지 선수의 6득점 연속서브와 선수들의 잘 맞춘 호흡으로 세트스코어 1대1의 균형을 맞췄다. 또 3세트를 내준 뒤, 4세트에서 조예은 선수의 날카로운 서브와 공격력으로 승기를 잡아 다시 균형을 이뤘다.
마지막 5세트에서는 4대 9로 리드를 당하는 상황에서도 집념을 발휘해 15대 12로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이용선 감독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 일수록 서로를 믿으라고 주문하면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선수들의 이기고자하는 집념과 끈기가 이뤄낸 값진 결실이었다”고 밝혔다.
호남대 여자배구부는 2018년 창단이후 2019년 전국체전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경기력으로 대학스포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주최, 한국대학배구연맹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열리는 ‘2020 KUSF 대학배구 U-리그’는 남자부 10개팀, 여자부는 호남대, 단국대, 목포과학대, 우석대등 4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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