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피용호·유승연 교수, 육군 전공사상 심사위원으로 위촉

황혜원 / 2020-08-26 15:29:30
육군, 전투·공무 중 사망할 경우 ‘전상’, ‘공상’ 여부 판단
피용호 교수(사진 왼쪽)가 육군 보통 전공사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위촉장을 받고 있다.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 법학과 피용호 교수, 간호학과 유승연 교수가 육군 보통 전공사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서욱 육군참모총장은 올해 8월부터 2022년 8월까지 2년간 전공사상을 심사하는 위원으로 법률전문가인 한남대 피용호 교수를 임명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해 간호학과 유승연 교수를 위원으로 임명했다.


전공사상 심사위원은 육군이 전투 중 사망하거나 다칠 경우 ‘전상’이나 공무수행 중 사고를 당한 ‘공상’ 여부를 심사하고 판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피용호 교수는 법률 전문가로 전공사상 심사 내용의 법률적 검토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피 교수는 국무조정실 국정수행평가위원을 거쳐 현재 고용노동부, 대전고용노동청, 공정거래위원회 등의 위원이자 경찰청 인권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해군 전공사상 심사위원으로도 위촉됐된 바 있다.


피 교수에 앞서 전공사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온 유승연 교수는 국군 간호사관학교 간호장교 출신으로 육군과 의료 전문가로서의 식견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피용호 교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육군과 해군이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어야겠지만, 이를 적절하게 판단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며 “공정한 심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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