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 레슬링팀이 ‘양정모 올림픽 제패기념 제45회 KBS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메달 4개를 획득하며 레슬링계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조선이공대는 19일부터 7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전국 레슬링대회 남자대학부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여자일반부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들은 조선이공대 스포츠재활과 학생들로, 신용규(1년) 선수가 남자대학부 그레고로만형 60kg급에서 은메달을, 이승용(1년) 선수가 자유형 70kg급에서 동메달을, 곽진협(1년) 선수가 자유형 85kg급에서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여자일반부에서는 신하진(2년) 선수가 72kg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올해 첫 전국대회로, 코로나19 여파로 개‧폐회식을 치르지 않고 무관중으로 운영됐다.
조순계 총장은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첫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과 지역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월 대학 레슬링부를 공식 창단한 조선이공대는 지난 2013년부터 선수들을 육성하며 전국규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왔다. 그동안 전국 대학레슬링대회 금·은·동, 전국체육대회 금·동, 주니어 아시안챔피언십 동 획득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학 소속 민예지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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