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언택트 시대 원격고등교육 발전 방안' 주제 국회 토론회 개최

이우섭 인턴 / 2020-07-24 13:56:39
에듀테크 기반 원격고등교육 이슈와 쟁점, 활성화·개선방향 주제


[대학저널 이우섭 인턴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류수노)가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언택트 시대 원격고등교육 발전 방안을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 박찬대 의원, 방통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언택트’ 교육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원격고등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김진표 의원의 축사와 류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언택트 시대 원격고등교육의 미래방향 ▲에듀테크 기반 원격고등교육 이슈와 쟁점 ▲원격고등교육 활성화를 위한 법· 제도 개선방향 등을 주제로 발제가 진행됐다.


국제미래학회 안종배 회장은 “비록 코로나19로 많은 교육기관이 혼란을 겪고 있지만, 이는 언택트 교육 시대를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방통대 이러닝학과 김용 교수는 “수준 높은 언택트 교육을 위해서는 대학과 에듀테크 기업의 협업과 온라인 교육 확산을 위한 법 제도 정비 등 K-에듀테크 산업 육성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회 입법조사처 이덕난 입법조사연구관은 “방통대를 비롯한 원격대학이 고등평생교육기관으로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법’에 원격수업 관련 조항을 신설하고, 각 대학 법령 정비 등 법·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류수노 총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교육과 원격교육의 경계가 모호해짐에 따라 원격교육의 미래가 곧 교육의 미래가 됐다”라며 “일반대학과 원격교육대학이 각자의 강점과 자원을 공유하고 노하우를 나눔으로써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개척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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