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K-MOOC 우수강좌에 5개 강의 선정

이승환 / 2020-06-03 14:00:13
수강인원, 참여율, 이수율 全부문 만점…온라인강의에서도 우수성 입증
이화여자대학교는 최근 시행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2019년 연차평가에서 5개 강의가 우수강좌로 선정됐다. 사진은 김찬주 교수의 '현대물리학과 인간사고의 변혁' 강의 모습
이화여자대학교는 최근 시행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2019년 연차평가에서 5개 강의가 우수강좌로 선정됐다. 사진은 김찬주 교수의 '현대물리학과 인간사고의 변혁' 강의 모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는 최근 시행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2019년 연차평가에서 5개 강의가 우수강좌로 선정됐다. 이화여대 강의가 대학별 전체 우수강좌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성과를 통해 이화-K-MOOC 콘텐츠의 탁월성을 보여줬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2015~2016년에 개발되어 2019년 운영비 지급이 종료된 71개 강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 결과, 수강생 수와 참여율, 이수율 부문에서 정량평가 만점(60점)의 우수한 성과를 보인 11개 강의가 우수강좌로 선정됐으며, 이중 이화여대는 전체의 45%에 해당하는 5개 강의가 선정되는 훌륭한 성과를 냈다. 선정된 우수강의는 임석재(건축학) 교수의 <건축으로 읽는 사회문화사>, 함인희(사회학) 교수의 <인간행위와 사회구조>, 김찬주(물리학) 교수의 <현대물리학과 인간사고의 변혁>, 여운승(융합콘텐츠학) 교수의 <음악과 과학/기술>, 최유미(디자인학) 교수의 <애니메이션의 이해>이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K-MOOC는 고등·직업교육 분야의 우수한 강좌를 온라인으로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2015년 10월 시작된 이래 4년 만에 누적 회원수 50만 명을 돌파했고, 수강신청 횟수는 116만 건을 넘어섰다. 이화여대 교육혁신센터(센터장 소효정)는 2015년 10월 4개 강좌로 K-MOOC 참여를 시작해 2020학년도 1학기 현재 총 14개의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하며 K-MOOC 서비스를 통한 우수 교육 콘텐츠 제공과 글로벌 지식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화여대는 이번 우수강좌 선정과 더불어 다양한 방면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계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화여대는 일찍이 2015년 1차 무크선도대학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양질의 강좌를 K-MOOC 사이트에 제공하는 것으로 이름을 알렸다. 김찬주 교수(물리학)의 <현대물리학과 인간사고의 변혁>은 2015년과 2018년에 K-MOOC 수강생 강의만족도 1위를 차지했으며, 2019년 수강신청 상위 강좌로 선정됐다. 신경식 교수(경영학)의 <빅데이터의 세계, 원리와 응용>은 2018년 최다 수강신청 강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화여대 교육혁신센터 소효정 센터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본교가 추구하는 대학교육의 혁신과 사회적 공유 가치의 확산이 실현되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양질의 K-MOOC 강좌 개발을 통해 본교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화여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발맞춰 대학 교육의 혁신을 선도해나가기 위해 MOOC, Flipped Learning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에듀테크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왔다. 최첨단 강의실을 구축하고, 사이버캠퍼스가 효율적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고도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미래사회와 교육의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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