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강동완 교수, 「통일의 눈으로 서울을 다시 보다」 출간

이효정 / 2020-04-27 16:53:41
정동·광화문 일대 역사현장 걸으며 나눔과 통일 이야기하는 ‘통일여행 길잡이’

[대학저널 이효정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 강동완 교수가 신간 「통일의 눈으로 서울을 다시보다-정동·광화문 편」을 출간했다.


‘국내 최초 통일여행 안내서’를 표방하는 이 책은 우리의 일상을 통일의 눈으로 다시 보기 위한 시도로, 강 교수와 전병길 (재)통일과나눔 사무국장이 함께 집필했다.


저자들은 “분단이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하는데 반해 통일은 일상에 스며들지 못한다”며 “일상의 통일, 통일의 일상을 살다 보면 꿈에도 그리던 통일은 현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책에서 저자들은 서울 정동과 광화문에 대해 ‘국권상실과 독립운동, 분단과 전쟁, 산업화와 민주화 현장 한 가운데 있었던 곳이자 통일에 대한 희망과 꿈을 고이 간직한 곳’으로 의미를 부여했다.


정동과 광화문 일대 역사 현장을 걸으며 나눔과 통일을 이야기하려는 ‘통일여행 길잡이’인 이 책을 통해 저자들은 해당 장소를 배경으로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 통일 시대를 조망한다.


저자들은 “정동과 광화문 일대를 걸으며 역사 앞에 선 개인, 공동체, 민족에 대한 좀 더 깊은 나눔을 갖고자 하는 취지이며, 그 나눔이 통일의 출발점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의 여정은 대한민국의 중심거리(도로원표)인 세종대로 사거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청사, 덕수궁 석조전, 정동교회, 주시경마당,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22곳을 거쳐 통일로 1(옛 서울역사)로 마무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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