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비대면 수업 질 개선 학사모니터링 ‘학생 의견 촉각’

신효송 / 2020-04-20 11:02:25
비대면수업학사모니터링위원회 제도 정기적 운영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비대면 수업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비대면 수업의 질과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 향상을 위해 ‘비대면수업 학사모니터링위원회’ 제도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비대면 수업의 장기화로 인해 자칫 떨어질 수 있는 수업의 질을 개선시키고 학생 수요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비대면수업 학사모니터링위원회는 학생 대표 10명과 교수와 직원 9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지난 13일에 위촉돼 16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


1차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총학생회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접수한 학생들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 전반이 논의됐다. 온라인 강의 음질 개선, 학생-교수 간 메시지, 메일, 카카오톡 등을 통한 소통 체계 확립, 신속한 출결 반영, 특별장학금 도입 등이다.


하루빨리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총학생회에서 요청한 학생성적 평가의 절대평가 반영, 일부 강의 시스템 개선 등에 대한 사항은 당일 검토돼 즉시 개선되기도 했다. 나머지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다음 회의까지 검토된 후 학생들에게 설명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의견을 통해 선정된 온라인 강의 모범 사례도 공유된다. 실시간 강의, 실험/실습, 채플 등의 다양한 강의 형식과 학생들과의 소통 노하우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는 비대면 수업 가이드라인 등에도 반영돼 강의의 질 개선을 위해 체계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주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수업권 보장이 우리 대학의 최우선 가치다.”라며,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학생회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나가고, 회의 내용을 담당 교수들에게 전달하는 등 강의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대면수업 학사모니터링위원회 회의는 등교 시까지 주 1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전 회의 안건에 대한 피드백, 총학생회의 의견 제시, 토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