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취업선배가 보낸 코로나19 극복 메시지…“취업 활동 기운내요”

이효정 / 2020-04-13 13:37:41
대학일자리본부 취업선배 대상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 캠페인 전개

[대학저널 이효정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연달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개강은 물론 취업 공채까지 줄줄이 연기되면서 취업난과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13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취업선배가 전하는 코로나19 극복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에 진출한 배재대 졸업생이 마스크나 종이에 ‘배재대 파이팅’ ‘○○학과 힘내라!’ 같은 메시지를 적은 뒤 응모하는 방식이다.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사진을 배재대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에 게재해 응원에 화답할 예정이다. 캠페인 전개 첫날인 13일 현재 30여명이 넘는 취업선배들이 응원 메시지를 쏟아냈다.


대부분 학생들은 3학년부터 본격적인 취업 준비에 돌입하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무역물류 기업으로 진로를 설정한 3학년 학생은 “취업을 위한 안정적인 토익 성적을 받은 뒤 다른 취업 준비에 매진하려고 했지만 계획이 틀어져 속상하다”고 말했다.


항공운항과를 졸업하고 부산에어에서 근무 중인 김예은 씨는 “토익이나 자격증 시험 일정이 조정되면서 많은 후배들이 낙담하고 있다는 소식에 동참하게 됐다”며 “등교가 미뤄진 동안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 미래를 대비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캠페인을 전개한 강호정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전례 없는 시기를 보내는 학생들이 졸업한 선배들의 메시지를 보고 희망을 키워내는 기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학일자리본부도 진로와 취‧창업지원을 위해 비대면 상담을 전면 확대해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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