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코로나19에 준비된 원격 수업 ‘호평’

신효송 / 2020-04-06 11:24:27
실시간 화상 강의와 VOD,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강좌 병행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실시간 원격 수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사 시스템을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눈길을 끈다.


호서대는 2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본격 확산되기 이전부터 대학본부에서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개학 이후 4주간 모든 교과목을 비대면 양방향 원격수업으로 진행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후 원격 강좌를 위한 세부 지침을 마련하고 학습관리시스템(LMS)을 보완하는 한편 온라인 출석 체크와 인터랙티브 피드백 시스템, 접속자 수 폭주에 대비한 서버 안전성 점검 등 코로나19를 대비한 학사 시스템 개편을 준비해왔다.


호서대는 실시간 화상 강의 도구를 활용해 언택트(비대면, untact) 강좌를 진행하되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인터랙티브한 수업으로 학생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사전 과제와 실시간 질의 응답,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수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몰입도와 퀄리티를 오프라인 수업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원격수업이 낯선 20학번 신입생들을 위해 학교 소식과 블랙보드 매뉴얼 등이 담긴 호서대 웰컴키트(Welcome kit)를 각 가정마다 우편 발송했다. 개강 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Online Pre-school을 열어 원격수업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아울러 원격으로 민원을 해결해주는 전산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스템의 부하가 분산될 수 있도록 ‘Blackboard Manner’운동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는 온라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교육혁신처장 정성욱 교수는 “대학혁신사업을 통한 인프라 확보를 기반으로 호서대 재학생들은 스마트 교수-학습지원 시스템을 활용해 원격수업 교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왔기 때문에 이번 원격수업에 대한 적응이 빨랐다. 신입생들은 SNS를 통해 선배와의 소통의 통로를 마련해 원격수업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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