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방식의 ‘재택+온라인수업’ 1학기 강의를 16일 시작한 가운데, 수업 첫날인 이날 첫 강의는 교수자들이 과목별로 강의 전반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 녹화 영상 시청을 중심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사전에 안내받은 대로 교수학습지원시스템(ctl.honam.ac.kr)에 접속해서 사이버강의실, 수강과목, 강의실에 입장하는 순서를 거쳐 영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교수자들은 첫 강의에서 해당 교과목에 대한 설명과 교재 소개, 강의목표와 평가방법, 출석과 과제물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불가피하게 이뤄지는 온라인 강의를 실제 강의실에서 이뤄지는 수업과 마찬가지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대의 비대면(온라인) 수업은 학생·교직원과 지역사회의 안전,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2주 비대면(온라인)+13주 오프라인 수업’으로 전체 15주간 이뤄지며, 본격적인 온라인 수업을 앞두고 그동안 교수학습개발원(원장 장윤경)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수업 진행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교수학습개발원은 지난 12일 장윤경 교수학습개발원장과 임경열 에듀테크 전문위원, 이문영 비교과통합지원센터장 등이 출연한 가운데 전 교원을 대상으로 유튜브 ‘호남대TV’채널을 통해 ‘비대면 수업운영을 위한 온라인 워크숍’을 갖고, 온라인강의의 성공적 운영과 강의 퀄리티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간호학과와 경찰행정학과, e스포츠산업학과 등 일부 학과에서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방송을 통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학과와 교수진 소개, 수강신청과 학생회 안내 등 학교생활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안내하면서 등교 지연에 따른 불편 해소에 힘을 쏟았다.
호남대 교수학습개발원 장윤경 원장은 “호남대는 그동안 모든 교원이 동영상 강좌를 제작할 수 있는 저작도구 툴과 지식공유플랫폼(Wisehub)을 갖춰 양질의 동영상 강의 자료를 제작,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을 착실히 배양해왔다”며 “비대면 재택수업이 내실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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