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예비 신입생 대상 ‘나는 대학생이다’ 캠프 개최

임지연 / 2020-01-09 15:14:29
대학생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예비 대학생 프로그램 준비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나는 대학생이다’란 주제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교내 국제관에서 2020학년도 예비 신입생 110명 대상 신입생 마인드 혁신 프로그램을 진행,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대는 지난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중 가장 고민되는 문제’를 설문조사한 결과, 대학생들이 응답자 중 25.5%가 학업, 25%가 적성·진로, 24%가 취업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입생들이 대학 시작부터 자기주도 학습을 통한 진로설계 등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예비 대학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1일차: 재학생 선배가 신입생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2일차: 나와 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3일차: 꿈을 이루기 위한 밑천은 무엇인가? ▲4일차: ‘나는 대학생이다’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재학생 선배들이 들려주는 대학생활 경험과 함께 6~7명으로 이뤄지는 조별활동을 통해 인생목표를 구체화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대학생활 시작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


IT융합학부 합격생인 김민재(울산 약사고) 군은 “이번 예비 대학생 프로그램에서 대학은 자신을 끊임없이 개발하는 시기임을 확실히 인식했다”고 말했으며, 사회·복지학전공에 합격한 김동현(전남 해룡고) 군은 “대학은 고교 때와는 달리, 나 자신을 스스로 찾는 시기로, 입학하면 나다운 삶을 설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기전자공학부 합격생 김채은(울산 중앙여고) 양은 “대인관계의 중요성과 관계맺기를 잘하는 방법을 배운 것이 소득”이라며 “동아리활동 등으로 꿈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프로그램을 준비한 역량개발지원처 황성욱 과장은 “대학생활은 삶을 스스로 개척해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대학생활을 먼저 경험한 재학생들이 수험생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진행함으로써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아 알찬 대학생활이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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