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울산시-산업통상자원부와 생태산업단지 협력체계 구축

신효송 / 2019-11-06 13:52:07
컨퍼런스 열고 '생태산업단지 친환경도시화를 위한 협력' 공동선언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세계 생태산업단지 전문가들이 울산의 성공적인 생태산업 경험을 공유하고 개발도상국 등 세계 각국의 산업과 환경의 조화문제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10월 1일 출범한 대학 내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생태산업개발국제센터 설립을 기념해 11월 6일 국제관에서 생태산업단지 국제 전문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오는 7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행사에는 유엔산업개발기구를 비롯해 중국과 홍콩, 일본, 방글라데시, 파키스탄의 대학과 관련 기관들이 참가해 울산 생태산업단지 조성사업과 함께 각국의 생태산업 노력을 공유했다.


특히 첫날에는 울산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 유엔산업개발기구 간 ‘생태산업단지 친환경도시화를 위한 협력’ 공동선언식을 가졌다.

공동선언문은 ▲개발도상국 및 경제전환국의 생태산업 ▲친환경 도시화와 녹색경영 전략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울산대는 지금까지 방글라데시, 베트남, 중국, 에티오피아 등에 한국형 생태산업단지를 전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생태산업개발국제센터를 유치함으로써 각국 산업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생태산업개발 프로젝트와 전문인력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UNIDO 생태산업개발국제센터 박흥석(울산대 건설환경공학부) 소장은 “UNIDO 생태산업개발국제센터 유치로 세계 각국이 고민하고 있는 산업과 환경의 조화문제 해결에 울산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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