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학생들로 구성된 '인하오케스트라'가 인천 시민들에게 늦여름밤 추억을 선물했다.
인하오케스트라는 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세계로부터의 초대’ 주제 제39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1, 2부로 나뉘어 열린 연주회는 시멜리우스의 ‘핀란디아’의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됐다. 여기에 트롬보니스트 김찬영이 협연에 나서 데이비드의 트롬본 협주곡 ‘Concertino for trombone in E flat major’를 선사했고 바이올리니스트 이루리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Violin concerto Op.64 1st mov.’을 공연했다.
인하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 학생 70여명이 활동하는 악기 연주 동아리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기관과 관공서 근무자, 초‧중‧고교생, 경찰, 군인 등을 무료로 초청했다.
조다인(아동심리학) 인하오케스트라 34기 회장은 “60여 명의 단원들이 방학 중에도 매주 3~4회 학교에 나와 연주회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지내며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