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와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가 공동으로 연구한 성과가 지역업체에 기술이전 됐다.
경남과기대는 13일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자연애팜(대표 장미정)에 ‘유효성분이 극대화된 활성산양삼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기술 개발’과 관련한 기술이전과 산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연구는 2017년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 국가 R&D 공모사업인 산림생명소재발굴사업(2017년 03월 31일∼2019년 12월 31일)에 선정돼 국비(산림청)를 포함, 군비(함양군)와 도비(경상남도 항노화산업과) 지원으로 진행됐다. 경남과기대 식품과학부 조계만 교수와 경상대 의과대학 박상원 교수가 참여했다.
연구팀은 ‘인체 흡수형 진세노사이드 및 오메가-6 지방산이 증진된 산양삼 숙성 복합 발효물 및 그 제조방법’이라는 특허기술을 ㈜자연애팜에 1억 원을 받고 기술을 이전했다.
경남과기대 조계만 교수(대표 발명자, 총괄연구책임자)는 “함양 산양삼의 산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기업과 협력을 진행, 경남 항노화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과기대 이상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기술이전과 MOU 체결은 대학과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기업의 산학관 협력의 대표적 사례”라며 “향후 지역의 산학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의 항노화바이오산업이 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과기대와 경상대, 경상남도, 함양군, 경상대 항노화산업화플랫폼사업단은 산양삼의 산업화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재로서의 산양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산관학 협력을 통해 고려 산삼의 제2 부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강상수 항노화산업화플랫폼사업단장은 “지역의 우수한 소재 발굴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의 기업과 농민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산학관의 역할이 앞으로 더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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