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4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과 우곡국제회의장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들이 새롭게 미래를 준비하고 글로벌 창의 인재로 성장하는 첫걸음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신입생과 학부모, 초청 내·외빈 교직원 등 350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건국대 동문 방송인 신영일 아나운서(행정 91)의 사회로 1부(오프닝공연 대북퍼포먼스, 신입생 선서, 학생윤리선언, 장학증서 수여, 입학선언 및 환영사, 미디어퍼포먼스 축하공연, 내가 꿈꾸는 대학생활, 학교홍보 영상)와 2부 식후행사(레크레이션, 가수 매드클라운 축하공연, 총학생회 소개 등)로 나눠서 열렸다.
신입생 선서는 경영대학 경영학과 김지나 씨와 문과대학 철학과 이성균 씨가 전체 신입생을 대표해 진행했다.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우소미 씨와 KU융합과학기술원 화장품공학과 홍기택 씨는 학생윤리선언을 낭독했다.
이어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수의과대학 수의예과 이진현 씨가 전체수석으로 ‘상허 1급’ 장학을 받았다. 예술디자인대학 의상디자인학과 김민 씨는 ‘상허 2급’을 받았다.
또 수의과대학 수의예과 이창윤 씨와 KU융합과학기술원 시스템생명공학과 서지수 씨가 각각 ‘KU글로벌리더 1급’, ‘KU글로벌리더 2급’을 받았다.
이후 건국대 응원단의 응원공연과 가수 매드클라운의 축하무대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민상기 총장은 입학식에서 상허 유석창 박사의 건학이념을 간략히 설명하고 “건국대는 지난 3년간 프라임사업을 운영하면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친화적인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우리대학은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대학’,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대학’, ‘세계가 주목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민 총장은 이어 “대학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인생의 전환점이자 자신의 삶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삶의 목표를 바르게 세우고 창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 총장은 또 7+1자기설계학기제, 전과 자율화, 다양한 연계전공, 스마트팩토리 및 K큐브 등 건국대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첨단시설 등을 소개했다.
이어 “건국대에는 창의적인 아이템을 고민해보고 실현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건국대에서 마음껏 꿈꾸고 과감하게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유자은 이사장은 축사에서 “건국대는 독립운동가 유석창 박사님이 민족 번영의 부푼 꿈을 안고 설립한 손꼽히는 민족사학”이라며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해인만큼 신입생 여러분들도 건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대학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은 이제 제도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스스로 공부하고 세계를 바라보는 자신만의 시각과 안목을 정립해야 한다”며 “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일들을 체험하고, 어떠한 난관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을 지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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