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일반노조와 2018년 임금협약 체결

백시현 / 2019-02-12 16:47:53
기본급 인상·복지비 지급 예정

[대학저널 백시현 기자]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는 12일 청소·경비, 기계·전기 등의 담당 직원들로 구성된 일반노조와 ‘2018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경비 직원은 기본급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인상하고, 정액급식비와 맞춤형복지비를 신설해 2017년 총액 대비 평균 17.1% 인상(최저임금 인상분 16.4% 포함)하기로 했다. 또한 그동안의 임금 부족분에 대한 보전금 성격의 금액을 1회성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기계·전기·건축·소방·통신·환경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도 정액급식비, 맞춤형복지비, 명절휴가비를 신설하는 등 2017년 임금 총액 대비 20.86% 인상(최저임금 인상분 16.4% 포함)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7일 서울일반노동조합 서울대 기계·전기 분회는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선포했다. 이후 행정관과 도서관 등 3개 건물 기계실에 들어가 난방 장치를 끄고 무기한 점거 농성을 시작한 노조는 11일 학교와 교섭을 시작해 12일 합의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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