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상지영서대와 통폐합 승인

김등대 / 2019-01-30 15:22:04
통합 논의 15년여 만에 교육부 최종 승인 통보

[대학저널 김등대 기자] 학교법인 상지학원(이사장 이만열)이 제출한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와 상지영서대학교의 통폐합 승인 신청에 대해 교육부가 1월 29일자로 승인을 통보했다.


상지대와 상지영서대 통폐합 승인서에 따르면 통폐합 후 대학의 명칭은 '상지대학교'로 하며, 통폐합 연월일은 2020년 3월 1일, 통폐합 후 2020학년도 입학정원은 학부 2255명이다.


승인조건은 교지·교원·수익용기본재산 확보율을 편제완성(2023년)까지 유지해야 한다. 또한 폐지되는 대학의 재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보호 조치 등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2019년 8월까지 관련 정관 및 학칙 등을 개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상지대는 2019년 9월부터 진행되는 2020학년도 수시 및 정시 모집을 위한 모집단위별 입학정원을 3월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상지영서대 재학생 보호 계획 및 휴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대한 조치를 수립하는 등 통폐합에 따른 후속조치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정대화 상지대 총장은 "통합 논의를 시작한지 15년여 만에 승인이 됐다.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과감한 대학 체질 개선과 특성화 정책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 상지대는 지역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는 체제로 전환하겠다. 또한 혁신도시, 기업도시, 건강도시로 상징되는 원주지역의 수요와 기대를 충족할 인적자원 공급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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