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동국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위원장 원명스님, 이하 총추위)가 30일 투표를 통해 제19대 동국대 총장 선출을 위한 최종 총장후보자 3명을 이사회에 추천했다.
총추위는 이날 오전 10시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열린 투표 결과 동국대 식품산업관리학과 윤성이 교수,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은기 교수, 동국대 영어영문학과 조의연 교수 등 3명을 제19대 동국대 최종 총장후보자로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했다.
총장후보자추천위원은 종립학교관리위원회 추천 4명, 이사장 추천 사회인사 대표 3명, 단과대학 교원 대표 12명, 직원 대표 4명, 동창회 대표 2명, 총학생회장 등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별로 각 1표씩 표를 행사했다.
이사회는 내달 8일 열리는 회의에서 차기총장을 선출한다. 제19대 동국대 총장 임기는 2019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후보자인 윤성이 교수는 동국대 농업경제학 학사, 일본 쯔쿠바대학 환경과학 석사, 일본 동경대 지구시스템공학 박사를 거쳐 2000년부터 동국대 식품산업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국대 미래인재개발원 원장, 일반대학원 대학원장직 등을 수행했으며, 외부활동으로 농림수산식품부 위원, 한국사찰림연구소 소장직을 맡은 바 있다.
이은기 교수는 동국대 법학 학사, 서울대 법학(행정법) 석·박사를 거쳐 2006년부터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환경법학회 회장을 수행했으며, 현재 서부지검 시민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조의연 교수는 동국대 영어영문학 학사, 미국 Indiana University Semantics/Pragmatics 석사, 미국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Semantics/Pragmatics 박사를 거쳐 1989년부터 동국대 영어영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국대 경영관리실장, 비서실장, 학생처장 등을 수행했으며, 현재 동국대 번역학연구소 소장,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서울시 지역혁신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동국대는 2018년 12월 18일 차기 총장 선출방식을 위한 4자협의체(교수협의회, 직원노조, 총학생회, 법인사무처)간 논의 끝에 기존방식인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 방식으로 총장을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제19대 총장 후보자를 접수받아 총 10명이 총장후보자로 출마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총추위원을 대상으로 한 정견 발표를 진행했으며 동국대는 총장선출 사상 최초로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총장후보자 공개토론회를 28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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