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산학연구로 만든 명품 돈육 시식회 열어

신영경 / 2019-01-25 17:47:39
농·생명공학 연구결과로 탄생한 지역 축산 브랜드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이하 사업단)이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자체 개발한 명품 돈육 시식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식회는 27일까지 진행된다.


‘2019 K-웰니스 설날 착한 선물전’의 일환으로 선보인 사업단의 돈육은 전북 완주에서 생산하고 있는 국내산 돼지고기 ‘두지포크’다.


두지포크는 사업단의 농·생명공학 연구결과로 탄생한 지역 축산 브랜드며, ‘프로바이오틱스’를 먹고 자란 친환경 동물복지형 돼지고기다.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두지포크와 일반 돈육을 비교 분석한 결과, 두지포크가 일반 돈육 대비 6% 부드러우며 오메가3, 비타민C 등 인체에 필요한 영양분이 다량 함유된 것이 증명됐다.


두지포크가 수도권에서 열리는 공식적인 행사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서울시청에서 진행한 추석맞이 상품전에 참여했고, 올해는 전국 농·축·특산물 중에서도 웰니스(Wellness)에 걸맞은 제품만 선보일 수 있는 행사에서 전국 대표 특산품들과 함께 참여한 것이다.


이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장은 “산학협력의 연구성과인 두지포크가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웰니스 설날 착한 선물전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모습에 연구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두지포크는 공식 홈페이지(http://doozypork.com/)와 전주 객리단길에 위치한 수제 돼지고기 요리 전문점 ‘온리핸즈’에서 판매중이다. 수익의 일부는 지역 농축산브랜드 육성, 청년 취·창업 지원, 전북대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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