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직원노동조합, 상상빌리지 기금 1600여만 원 기부

김등대 / 2019-01-18 11:44:14
상상빌리지 입사 저소득층 학생에게 기숙사비 지원 예정

[대학저널 김등대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 직원노동조합은 지난 17일 한성대 미래관 DLC(Digital Learning Center) 강당에서 '전국대학노동조합 한성대지부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상상빌리지(기숙사) 발전기금 16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총회에는 이상한 총장, 변대중 총무처장, 박재홍 입학홍보처장, 김기호 노조지부장을 비롯해 조합원 15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조합원 156명이 기탁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발전기금은 2월 말 상상빌리지에 입사할 저소득층 학생 기숙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성대는 2017년 부족한 기숙사를 확충하기 위해 새로운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고 그해 9월 착공해 2018년 12월 준공했다. 상상빌리지로 명명된 기숙사는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구성됐으며 326명이 생활할 수 있는 규모로 세탁실, 휴게실, 세미나실, 공동취사장, 매점 등 다양한 복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 2월 말 상상빌리지 개관을 목표로 현재 내부 단장 중이다.


윤구 직원노조 사무국장은 "한성대 노동조합은 2007년부터 매년 조합비의 일부를 적립해 발전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조합원 모두가 힘을 모아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함께 동참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란다. 이번 발전기금을 통해 상상빌리지 입사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한 총장은 "한성대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사랑으로 큰 마음을 베풀어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발전기금을 기부한 만큼 학생들이 열린 세계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