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정시 가, 나군 일반·특별전형로 613명 선발…수능 반영비율 일부 변화”

신효송 / 2018-12-24 16:41:06
[2019 정시]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서울시립대는 정시모집에서 전년도 대비 59명이 축소된 613명을 모집한다. 가군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581명으로 전년도보다 69명 줄었고, 나군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32명으로 전년도보다 10명이 늘었다.


가군의 모집인원이 줄어든 것은 음악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 일부(23명)의 선발시기가 수시모집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특히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 전공은 전원 수시로 선발하고 정시모집은 하지 않는다. 반면 나군의 모집인원이 늘어난 것은 가군이었던 도시행정학과(10명) 선발을 나군에서 실시하기 때문이다. 자유전공학부, 도시행정학과 두 개 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학과는 모두 가군에서 선발한다.


서울시립대 정시모집은 크게 일반전형(인문·자연계열, 예체능계열)과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정원 외)으로 나뉜다. 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은 수능 성적만을 100% 반영해 선발하며, 예체능계열 일반전형은 모집단위별로 수능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실기 등을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인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은 서류심사 50%와 구술심사 50%를 반영해 선발하며 반드시 수능을 응시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전년도 대비 인문계열의 수능 반영비율에 변화가 있다. 인문계열Ⅰ은 국어 30%, 수학(가/나) 30%, 영어 25%, 탐구(사/과) 15%, 인문계열Ⅱ는 국어 30%, 수학(가/나) 35%, 영어 25%, 탐구(사/과) 1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가) 30%, 영어 20%, 과탐 30%로 작년과 같다. 인문계열에 수학(가)와 과탐을 허용함으로써 이과 학생들도 인문계열 지원이 가능하며, 인문계열 탐구영역 반영 시 제2외국어 또는 한문 영역을 1개 과목으로 인정한다. 예체능계열 일반전형 또한 모집단위별로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이 다르니 지원학과의 모집방법을 사전에 숙지해야 한다.


영어 과목의 등급별 반영방법에도 변화가 있는데 인문계열은 2등급부터 4점씩, 자연계열은 2점씩 감점함으로써 작년(인문계열 7점씩, 자연계열 5점씩) 대비 등급별 점수 폭이 좁아졌다. 한국사는 5등급부터 2점씩 감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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