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재 기업체와 산학협력 활성화…중소기업 컨소시엄 사업 추진
2019학년도 모집학과 분리 및 학과·전공 신설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장병집)는 교명에 걸맞게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화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학생중심 교육과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인성을 갖춘 지식인 ▲경쟁력있는 기술인 ▲국제지향적 지성인을 배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국제대는 국제화 도시 평택에 위치해 있어 산학협력에 유리한 지리적 여건을 갖고 있다. 현재 300여 개의 가족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 중이다. 국제대는 이처럼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용중심의 직업교육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학저널>이 오의경 입시홍보처장을 만나 국제대의 강점과 입학 노하우를 들어봤다.

2019학년도 수시1차 입시결과는 어땠나?
“올해 수시 1차 모집은 9월 10일부터 28일까지 원서접수가 진행됐다. 모집단위는 29개로 늘어났다. 정원내 입시결과, 1360명 모집에 1만 547명이 지원해 7.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무적인 부분은 지원자가 전년 대비 3900명 이상 증가했다는 것이다. 8개 학과에서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는 등 수도권 대학 중에서도 지원 실적이 좋았다. 경쟁률은 ▲간호과 27대 1 ▲실용댄스전공 11.75대 1 ▲K-POP전공 11.2대 1 ▲호텔외식조리학과 10.8대 1 ▲항공정비학과 10.8대 1 ▲뷰티코디네이션학과 10.7대 1 ▲호텔관광경영학과 10.5대 1 ▲아동보육학과 10.4대 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면접/실기고사가 필요한 6개 학과를 제외하고, 나머지 학과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면접/실기고사의 장점은 학과가 원하는 특성을 갖고 있는 학생을 파악해 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면접은 지원자의 입장에서 볼 때 큰 부담이 되기도 한다. 또 원거리 지역에 있는 학생들의 경우 지원접수 방법 등에 제약이 따른다. 이에 반드시 면접고사가 필요한 학과를 제외하고는 면접 규제를 풀어 많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정시모집 주요 사항을 알고 싶다.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국제대는 정시모집에서 104명을 선발한다. 입학전형은 정원내 ▲수능전형 ▲내신전형 ▲실기전형 ▲성인학습전형과 정원외 △농어촌출신자 △전문대 이상 졸업자 △수급자 및 차상위 △재외국민 △북한이탈주민으로 구분된다. 성적 반영비율은 전형에 따라 차이가 있다. 내신전형, 정원외 농어촌출신자, 수급자 및 차상위는 내신 80%+출석 20%, 수능전형은 수능 80%+출석 20%를 반영한다. 간호과, 항공서비스학과는 수능 60%+면접 40%, 경호보안학과는 실기 60%+내신 20%+출석 20%, 기타 실기고사학과는 실기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간호과가 국·영·수 3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 성적을, 기타 학과는 국·영·수 3개 과목 중 최우수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 성적을 반영한다. 최저등급 기준과 가산점은 반영하지 않는다. 내신 성적은 간호과가 1·2학년 4개 학기 성적 중 4개 전학기, 기타 학과는 최우수 1개 학기 성적을 반영한다. 복수지원은 2개 학과까지 가능하다.
전년도와 크게 달라진 부분은 모집학과가 2개 학과에서 4개 학과로 분리되고, 4개 학과와 1개 전공이 신설됐다는 점이다. 자동차기계과의 경우 ▲스마트자동차학과와 ▲기계공학과로, 컴퓨터정보통신과는 ▲컴퓨터공학과와 ▲전자정보통신공학과로 분리됐다. 또 ▲상담심리치료학과(3년제) ▲항공정비학과(3년제) ▲소방안전관리학과(2년제) ▲항공서비스학과(2년제)가 새롭게 개설됐으며, 모델과에서 세부적으로 연기전공이 신설됐다.”
국제대에 입학하기 위한 노하우 및 전략을 알려줬으면 한다.
“면접/실기고사를 실시하는 학과는 불참 시 불합격이 된다. 실질 반영비율이 매우 높기에 면접/실기고사 준비를 잘해야만 한다. 국제대 입시홈페이지에는 면접/실기고사 세부계획 안내 및 면접 질문 예시 모음이 마련돼 있다. 이를 활용해 면접을 준비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2개 학과를 복수로 지원하는 것도 합격 확률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다. 수능전형과 내신전형을 고려해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지원하는 게 좋다.”
국제대만의 강점, 차별점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린다.
“국제대는 수도권 남부인 평택에 위치해 있다. 평택은 평택항을 중심으로 삼성반도체단지, LG산업단지 등 20여 개의 공업단지가 자리잡고 있어 국제적 교류가 활발한 도시다. 주한미군 또한 모두 평택으로 옮겨오면서 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대는 지역소재 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국제화 도시 평택에 걸맞은 글로벌 학교로 성장하고 있다. 300여 개의 가족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 중이며, 중소기업 컨소시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대는 해외 자매대학과의 밀접한 교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캠퍼스를 실현하고 있다. 재학생에게는 1회 이상 미국 유명대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국제대의 이미지 제고와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해외문화체험,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 해외 인턴, 해외 취업방안 등을 운용하고 있다. 현재 국제대에 등록된 해외 유학생은 230여 명이다.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국제대는 ‘인사를 잘하는 대학’으로도 유명하다. 인성이 부족하다면 학문과 지식을 열심히 쌓아봤자 결국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된다. 이에 국제대는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사회에 진출해 소중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수와 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하고 스스로를 모델화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을 배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국제대 입학생을 위한 복지 및 장학혜택은?
“국제대는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1호선 전철(서정리역)이 운행되고 있으며, M5438 광역버스(강남역, 양재역), SRT(수서역 ↔ 지제역), 시외버스(남부터미널, 성남 야탑)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스쿨버스(천호·잠실, 성남 모란, 안산, 부천, 용인, 사당, 수원 영통)와 셔틀버스(서정리역 ↔ 국제대)가 운행돼 학생들이 편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다. 2019년에는 향남·안중과 안성지역 통학버스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기숙사는 60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최신 시설을 완비했다. 대부분 1·2인실로 구성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층별휴게실, 식당, 편의점, 탁구장, 당구장, PC라운지, 북카페, 세탁실 등 학생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신입생 장학제도는 △학과최우수 장학금 △입학성적우수 장학금 △평택사랑 장학금 △지역인재 장학금 △연계·자매·MOU협약고교 장학금 △어학능력우수 장학금 △성인학습전형 장학금 △전문대이상졸업자전형 장학금 △농어촌출신자전형 장학금 등이 있다. 특히 국제대는 장학금 수혜율이 높은 편이다. 2017년 기준으로 재학생의 연간 장학금 지급총액은 약 134억 원을 기록했다. 학생 1인당 약 330만 원을 지급받은 수준이다.”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국제대는 학과 특성에 적합한 우수 자질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는데 집중하고자 한다. 다양한 학제개편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학과를 만들 계획이다. 평택 지역은 발전 가능성이 큰 도시다. 여기에 위치한 국제대는 국제화를 지향하고,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는 대학이다. 그렇기에 많은 학생들이 우리 대학에 지원해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꿈과 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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