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김등대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사이언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를 초청해 7일 울산대 다매체강당에서 ‘명사초청특강’을 열었다.
강연은 교직원 및 한국인 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브렉시트와 영국의 과제 그리고 기회’를 주제로 펼쳐졌다.
사이언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는 주변국들의 우려와 달리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함으로써 연합의 제재 없이 독자적인 정책을 펼칠 수 있다며 새로운 기회가 열렸음을 강조했다.
그는 강연에서 “한국정부와는 새롭게 자유무역협정을 맺어야 하는 등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서두르지 않고 단계를 밟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해상풍력발전 경험이 있는 영국의 글래스고 시와 울산시는 비슷한 도시다. 풍력발전을 통해 양 도시가 협력관계를 이어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는 한국과 영국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공업 발전을 견인할 유능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설립된 독특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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