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김등대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중국 장춘이공대와 항노화 생명공학전공 공동 학위과정을 운영한다. 신입생 선발은 2019학년도 9월부터 이뤄지며 모집 시 장춘이공대와 대구대의 공동 학위과정임이 명시된다.
‘중외합작판학’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정부가 자국 학생들에게 선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외 대학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정규 학부과정이다. 중국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22개의 중국 대학이 선발됐고 이중 국내 대학과는 3개 대학만이 공동 학위과정을 운영한다.
이근용 대구대 대외협력부총장은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은 대구대의 우수한 학문 영역을 해외에 전파해 대학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외국인 유학생을 안정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학생 교육뿐만 아니라 공동 연구를 위한 다양한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장춘이공대는 1958년에 설립돼 2만 2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광학공학, 물리전자학, 광학 등의 분야가 1급 국가중점학과로 선정된 4년제 공립대학이다.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대구대와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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