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시험기간 중 ‘1000원 아침식사’

김등대 / 2018-10-30 11:28:48
밤새며 공부하는 학생들 위해 응원하는 마음 전달

[대학저널 김등대 기자]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주애)은 중간고사 기간인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1000원의 아침식사’를 제공한다.


아침식사를 원하는 학생들은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에 학생회관 1층 중앙1식당을 찾아 1000원만 내면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에 따르면 시험기간 중 아침을 먹는 학생은 적게는 100명, 많게는 400여 명 정도다.


30일 식당을 찾은 학생들은 “시험기간마다 싸고 질 좋은 아침식사를 1000원의 제공해 감사드린다”, “맛있는 밥 먹고 시험 잘 치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상대 생협은 “시험기간 중 무리한 학업으로 스트레스가 심한 학생들을 위해 아침밥이라도 따뜻하게 먹게 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2015년 6월부터 시험기간마다 1000원의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애 생협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밥 한 끼는 매우 중요하다. 많이 먹고도 돌아서면 배고플 시기다. 특히 시험기간에는 밤을 새는 학생들이 많다. 이들이 따뜻하고 정성어린 밥 한 끼를 저렴한 가격에 먹도록 하자는 취지다. 우리 학생들이 힘내서 시험 잘 치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