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교육부가 세계사이버대학을 운영 중인 학교법인 한민족학원에 대한 해산 명령과 평생교육시설(세계사이버대학)에 대한 인가취소를 29일 행정예고했다.
교육부는 한민족학원이 운영하던 한민학교가 2013년 문을 닫자 ‘평생교육법’에 따라 설립된 세계사이버대학을 2014년까지 고등교육법상 사이버대학으로 전환하도록 했다. 이와 같은 조건으로 교육부가 법인해산을 3차례에 걸쳐 유예했지만, 세계사이버대가 이를 이행하지 못하게 되면서 법인해산과 세계사이버대 인가 취소가 불가피해졌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행정예고와 청문절차를 마친 후 12월 중에 최종 인가취소·법인 해산 명령를 결정하고, 2019학년도 1학기 학생 모집을 정지할 예정이다. 재학 중인 학생들은 다른 대학에 특별 편입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재학생들은 입학전형 사항이 비슷한 사이버대학 유사학과와 전공에 동일 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세계사이버대가 내년 2월 폐쇄될 수 있음을 고려해 대입 전형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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