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에서 사진영상과 뷰티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9월 29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해주는 ‘우리가족의 행복한 순간 기억담기’ 행사를 열었다.
경일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각자 전공별로 ▲페이스페인팅 ▲헤어·메이크업 ▲가족사진 촬영 ▲사진인화 및 액자작업 등 역할을 분담해 현장에서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완성작품을 증정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오후 5시 경 종료됐으며 20여 가정의 가족사진 촬영을 마쳤다. 사진촬영을 담당한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2학년 서보민 씨는 “사진이라는 저의 재능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전공지식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연히 방문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뜻밖의 가족사진 촬영 행사를 접했다”며 “프로사진가처럼 촬영에 임하는 학생들을 보며 촬영 내내 즐겁고 가족 간 우애도 깊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일대 LINC+사업단과 대구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의 주관으로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K-뷰티융합학부 학생과 교수 15명이 운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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