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KAIST(총장 신성철)가 2일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양승택오디토리움에서 ‘인공지능양자컴퓨팅 IT 인력양성 연구센터’(이하 인공지능양자컴퓨팅 ITRC)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경 KAIST 연구부총장,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정책관, 홍승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단장, 윤진현 KT 상무 및 참여기업 대표 등 4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KAIST 인공지능양자컴퓨팅 ITR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설립되는 양자컴퓨팅 특화 연구센터다. 센터에는 올해부터 4년간 약 32억 원의 민·관 연구비가 투입된다.
연구에는 서울대·고려대·경희대 등 3개 대학과 KT·호모미미쿠스·액터스네트워크·미래텍 등 4개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인공지능양자컴퓨팅 ITRC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이슈인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에 필요한 계산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양자컴퓨팅 기술을 연구·개발하게 된다. 또 대학원에 산학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설치해 관련 산업을 주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KAIST는 인공지능양자컴퓨팅 ITRC 설립을 계기로 기존 해외 선도 기업이 확보 중인 1세대 양자컴퓨팅 소자기술을 활용한 양자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미래 차세대 양자컴퓨팅 소자기술을 선점하는 기초연구에도 중점을 두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준구 KAIST 인공지능양자컴퓨팅 ITRC 센터장은 “양자컴퓨팅은 4차 산업혁명을 실현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실행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공지능양자컴퓨팅 ITRC를 통해 국내 학계와 산업계에 필요한 미래 양자 ICT 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산업계에 기술을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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