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2019년도 울산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의견 수렴

최진 / 2018-08-31 09:00:22
학교현장 의견 검토결과 수용률 52.2%

[대학저널 최진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 실현의 구체적 실천방안이 담긴 ‘2019 울산교육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학교로 찾아가 학교현장 의견수렴과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찾아가는 학교현장 의견 수렴’은 울산 총 10교(초 4교, 중 3교, 고 3교)를 방문해 학교현장의 교육정책 착근 상황과 애로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본청 부서 및 기관의 검토과정을 거쳤다.


본청 각 부서의 총 10교의 의견수렴 검토 결과 총 67건 중 35건을 수용하기로 하여 52.2%의 높은 수용률을 나타냈다. 특히 ▲본청 두드림사업, 교육지원청 차오름, 아우르미 사업의 통합 운영 ▲통합연수 참여 수요에 따른 대상 확대 운영 ▲방과후 자유수강권, 교육비 지원, 다자녀 지원 등 중복 서류 통합 ▲개인정보와 정보보안에 대한 학부모, 학생 교육자료 제공 ▲학교 청소 용역비 지원 ▲교육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파악 및 지속적 환경개선 등은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울산교육 정책평가, 정책제안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쳤다.


설문조사 실시결과, 총 참여자 1549명 중 완료 응답자는 1105명으로 ▲학부모(52.1%), 교직원(31.3%), 학생(16.4%) 순으로 참여했다. ▲기초학력 신장, 진로교육 등 20개 영역에서 시교육청이 잘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인성교육(29.6%), 학교폭력예방(28.1%), 독서인문소양교육(27.3%) 순으로 조사됐다.


앞으로 울산시교육청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 학생그룹은 인성교육, 학교폭력예방, 안전한 학교 순으로 나타났으며 학부모그룹은 인성교육, 교실수업개선, 학교폭력예방 순으로 나타났다.


교직원그룹에서는 교원업무정상화, 인성교육, 학교폭력예방 순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인성교육과 학교폭력예방은 현재 잘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를 느끼고 있었다. ▲미래울산교육을 위한 정책제안으로 진로직업교육, 문예체 교육, 안전한 학교 및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교육방법의 개선 등의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기타 의견 제안으로 학교 주변 CCTV확대, 공기청정기 의무설치, 학교 내 신발장 1층 입구 설치, 학교교복 개선, 학교화장실 환경개선, 노후화된 환경 정비, 교직원 심리 상담 프로그램 지원 등의 요구도 있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학교현장의견 수렴과 온라인 설문조사 의견은 ‘2019 울산교육계획’ 수립 시에 적극 반영해 울산교육 변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학교현장에서 추진되고 있는 여러 사업에 대한 개선점 등을 파악하여 현장 밀착형 울산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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