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 공자아카데미(원장 문철주)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중국 파견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18학년도 하계 중국 연변교육봉사’ 프로그램은 지난 19일까지 3주 동안 중국 연길·용정 등 연변지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과 공동으로 연 이번 프로그램은 연변지역 거주 조선족 동포 자녀에게 조국 및 모국어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참가자의 봉사정신 함양 및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연변과학기술대학 봉사단과 팀을 구성해 봉사지점별 교육봉사와 바자회 활동을 실시했으며 항일운동 역사 유적지와 백두산을 탐방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김유주(중국어학과 2) 씨는 “처음에는 단지 아이들에게 교육봉사를 한다는 느낌으로 지원했지만 봉사를 하면서 아이들이 보여준 진심과 믿음이 용기와 성장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교육봉사를 통해 ‘봉사는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는 큰 원동력으로 작용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공자아카데미는 ‘2018년도 제5회 대학생 하계 중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7월 15일부터 2주 동안 중국 장춘·서안 일대에서 연 바 있다.
참가 학생들은 중국어 입문자 중심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으며 내몽고와 백두산, 하얼빈 등을 방문해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익히는 활동을 했다. 또 중국화와 태극선, 중국 매듭, 종이 오리기 활동 등을 통해 현지 중국문화를 체득하기도 했다.
김나영(국제관광학과 3) 씨는 “개인적으로 쉽게 갈 수 있는 상하이나 베이징이 아니라 장춘 등 상대적으로 낯선 지역에 들려 진짜 중국을 느끼고 온 것 같다”며 “2주 동안 즐거운 기억 덕분에 중국에 대한 애정이 깊어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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