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헌유랑단, 군산 지역서 사전 워크숍 개최

최진 / 2018-07-20 15:47:28
산북중학교 학생들과 멘토·멘티 관계 형성

[대학저널 최진 기자]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 이하 공헌단)은 지난 13일부터 14까지 전북 군산 산북중학교에서 2018 하계 SNU 공헌유랑단 군산봉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대 재학생 33명과 군산 산북중학교 학생 33명은 1박2일 동안 멘토·멘티의 관계 형성과 8월에 예정된 활동을 위한 사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군산유랑단은 소외 지역에 파견되는 서울대 대표 봉사 프로그램이다. 2017년에는 조선업 불흥으로 위기에 처한 거제와 울산, 목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2018년에는 GM 공장 폐쇄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직면한 군산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를 어루만져 주고자 계획하고 있다.


군산유랑단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군산 인근에서 학생들의 진로 진학, 집단 상담 등의 멘토링 프로그램과 체험형 프로젝트인 ‘내 손안에 작은 정원’을 기획하고 있다. ‘내 손안에 작은 정원’은 명상숲 및 치료정원 조성을 위해 목공, 원예치료, 업사이클링 등의 개념이 들어간 힐링 프로그램이다.


군산산북중학교 남궁세창 교장은 “경기 침체에 놓여있는 군산 지역을 위해 방문한 서울대 재학생들을 환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인생 선배들과 지내며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동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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