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글로벌 능력과 인성을 갖춘 직업인 양성한다”

대학저널 / 2018-06-27 14:42:37
[입학처장 인터뷰] 손장원 인천재능대학교 교학처장

4년 연속 취업률 1위…특성화사업 평가서 3년간 최우수 평가
고령화 시대 맞아 보건의료서비스 산업 인재 양성 위해 보건의료행정과 신설
전문대학 유일 송도경제자유구역에 자리…세계적인 직업교육 기관으로 발돋움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세계화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재를 양성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최고 수준의 글로벌 직업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선정, 수도권 유일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제 시범운영대학 선정 등 정부사업 9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전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학저널>이 손장원 인천재능대 교학처장을 만나 2019학년도 입시의 주요 특징과 인천재능대만의 경쟁력 등을 들어봤다.


인천재능대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은 ‘글로벌 능력과 인성을 갖춘 직업인’이다. 학생이 사회적 위상과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직무수행능력은 물론 직업인으로서의 품성과 도덕적 자질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우리 대학 이기우 총장님께서는 그 해답을 ‘인성교육’으로 제시하시고, 바른 품성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절과 품성은 한순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에 직업교육과 더불어 체계적인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세계에서 통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영국, 미국, 호주 등에 위치한 세계적인 대학과 기업들과 협력해 세계 어디에서든 통할 수 있는 직업교육의 표준을 만들고 있으며,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영어집중교육과 해외 현장실습을 실시해 해외취업을 도모하고 있다.”


2018학년도 입시 결과는 어땠는지?
“매년 수시와 정시 모두 1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018학년도 정원내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13.12대 1이었다. 학령인구 감소로 대부분 대학의 입학 성적이 낮아지고 있다. 우리 대학은 고등학교 과정 중 가장 성적이 좋은 2개 학기 성적을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간호학과와 유아교육과를 제외한 대부분 학과의 입학 성적은 평균 5등급 전후로 형성돼 있다(인문계전형 기준). 정시모집 수능전형은 2개 과목을 선택해 백분위 성적을 반영하며 입학자의 평균성적은 최근 3년간 매년 소폭 하락하는 추세다.”


2019학년도 입시의 주요 특징은?
“2018학년도와 비교해 많은 변화가 있다. 우선 학과의 개편이 두드러진다. 4차 산업혁명시대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인력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보건의료서비스 산업에 종사할 인재 양성을 위해 보건의료행정과를 신설했고, 호텔외식조리과와 한식명품조리과를 통합해 글로벌호텔외식조리과로 재편했다.


또한 환경보건과는 송도바이오과로 학과명을 변경했다.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의약분야의 글로벌 대표기업이 다수 입주 중이며 생산시설 규모는 56만L(바이오리액터 용량 기준)로 단일도시 최대 규모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교육과 접목해 바이오환경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을 추구한다.


레저스포츠과는 건강관리과로 변경했다. 건강관리과는 피부관리, 건강관리, 마음관리 방법을 배우는 융·복합학과로 워라밸(Work-Life-Balance) 시대의 토탈헬스케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최신 트랜드 학과다.


2019학년도 입시에서는 전형방법이 간소화된다. 전형방법 간소화에 따라 성적반영방법에도 변화가 있다. 유아교육과의 면접고사를 폐지했고,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학과(호텔관광과, 항공운항서비스과, 글로벌호텔외식조리과)의 면접 반영 비율은 60%로 일괄 조정해 수험생의 편의를 도모하고 혼란을 방지했다.


마지막으로 2019학년도 본교 입시의 가장 크고 중요한 변화는 원서접수 방법을 개선했다는 것이다. 우리 대학은 많은 비용을 들여 자체접수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전형료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드리기 위한 것이다. 2017년 우리 대학의 자체 기술로 자체 원서접수시스템을 개발했고, 수시 1차에 시범운영을 거쳐 정확성과 편의성을 보완해 수시 2차부터 본격적인 자체 원서접수를 실시했다. 첫해임에도 오류나 불편사항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지난해에는 원서접수대행사이트(유웨이어플라이, 진학어플라이)와 병행해 접수했지만, 올해부터는 자체 원서접수시스템을 활용한 단독 접수를 실시한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전형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1+1(1건 유료접수 시 1건 무료 복수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원서접수대행사이트에서 부과하는 5000원의 수수료가 자체접수에서는 면제된다. 이러한 원서접수 방법의 변화와 혜택을 홍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인천재능대만의 경쟁력은?
“우리 대학은 특성화사업 평가에서 3년간 꾸준히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전문대학으로 발돋움했다. 많은 강점 중 하나만 꼽으라면 ‘취업률’을 들 수 있다. 2013년 70.2%, 2014년 74.3%, 2015년 78.9%, 2016년 80.8%(교육부 공시)로 수도권 전문대학 가·나그룹 대학 중 4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전국 전문대학 가·나그룹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맞춤형 취업지도 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개별 성향을 파악하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취업교육을 시행한 덕분이다. 또한 본교의 취업프로그램과 교수님들이 제자들의 취업을 위해 발로 뛰면서 노력한 결과다.


해외취업 역량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외취업 맞춤형 교육 특화 프로그램인 ‘WCC Global Elite Course’를 통해 해외 고용시장에서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기업과 취업약정형 인턴십을 체결해 글로벌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해외취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5년부터 2년간 호텔외식조리과, 정보통신과, 유통물류과, 뷰티케어과 등 170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실습에 참여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해외취업까지 할 수 있도록 1인당 900만여 원의 장학 및 교육지원을 했으며, 이 중 111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재능대만의 교육 환경과 인프라가 있다면?
“인천재능대는 본교캠퍼스와 송도캠퍼스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우리 대학이 전문대학 최초로 유일하게 송도경제자유구역에 자리 잡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송도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신항 등 공항·항만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대형 유통·물류 산업체들이 입주하고 있다. 송도캠퍼스는 이곳에 위치한 산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인력을 배출하는 최적의 교육인프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직업교육 기관으로 발돋움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인천재능대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복지 및 장학혜택은?
“지난해 우리 대학은 교내장학금 43종, 교외장학금 54종(국가장학금 포함) 등 총 128억 원의 장학금을 재학생에게 지급했다. 재학생 1인당 연간 약 340만 원 꼴로 장학혜택을 받은 것인데, 1년 2개 학기 중 1개 학기는 무료로 다닌 셈이 된다. 이 밖에도 국가 차원의 복지를 확대했고, 우리 대학 차원에서도 장학금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나가고 있다.”


<대학저널>의 독자들에게 대학 선택과 학과 선택에 대한 조언의 말씀은?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대학에 재입학하는 ‘학력 유턴(U-Turn)’ 현상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는 청년실업 장기화, 기업 구조조정, 적성에 맞는 일을 찾으려는 현상이 결합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취업시장은 학벌보다는 직무수행능력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해 고등직업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원하는 직업을 갖고자 실용적인 전공을 선택하는 경향이 짙어졌다. 성적에 따라 대학과 전공을 정하는 풍토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지만, 아직도 흥미와 적성이 아닌 성적에 대학과 전공을 끼워 맞춰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다수 있다. 이는 대학생활의 부적응으로 이어지고, 중도탈락이라는 결과를 초래한다. 대학과 전공 선택 시 본인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 학벌보다는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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