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국내 최대 규모 국제하계대학 개최

최진 / 2018-06-25 18:42:16
32개국 300여 개교 1830명 참가

[대학저널 최진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오는 26일부터 6주간 국내외 대학생과 해외대학 예비대학생이 참여하는 국제하계대학(ISC)을 개최한다.


고려대 국제하계대학은 2004년 시작돼 15년간 꾸준하게 성장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단기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국제하계대학에는 미국, 싱가포르, 캐나다, 홍콩, 영국, 호주 등 34개국, 300여 개 대학, 183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오리엔테이션은 입학식, 학사일정, 교내 생활, 장학 안내, 성평등 교육, 치안 교육, 고려대 응원체험 등으로 꾸려진다.


또한 국제하계대학은 국내외 대학의 석학들을 초청해 최고 수준의 강의를 제공해 왔다. 펜실베니아, 코넬 등 해외 유수대학 현직 교수진들이 참여해 경영·경제·정치·법·인문·과학·공학·예술 등 120여 과목을 강의한다.


해외대학 예비대학생들을 위한 'KU pre-college'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학생들은 대학생들과 똑같은 수업을 들으면서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의 외에도 야구경기 관람, 한식만들기, 태권도 실습, 캘리그라피, K-Pop 댄스 플래시몹, 보령 머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시간이 마련돼 있다. 나아가 국내 대기업·공기업 및 관공서의 인턴십 기회도 제공받는다.


김선혁 고려대 국제하계대학장은 "고려대 국제하계대학의 가장 큰 장점은 참가학생의 국적과 출신학교 지역이 매우 다양한 것"이라며 "한국을 경험하기 위해 고려대를 찾은 많은 학생들은 이곳에서 한국과 더불어 세계 각국을 배우고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이것이 높은 학생 만족도로 이어져 매년 참가학생 수 기록 경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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