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중국연구소, 2018 일대일로 국제학술회의 개최

최진 / 2018-06-25 15:06:50
'중국 일대일로의 지경학과 지정학' 주제

[대학저널 최진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중국연구소(소장 이호철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지난 22일 중국 판구연구원(盤古智庫)과 함께 부산 벡스코에서 ‘중국 일대일로의 지경학과 지정학’을 주제로 2018 일대일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에서는 김석우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과 왕위에 중국 판구연구원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또 이호철 인천대 중국연구소장, 김태완 동의대 교수, 주즈친 미국 벅넬대 교수, 청샤오허 중국 인민대 교수, 위에리 판구연구원 연구위원, 리난 중국사회과학원 교수, 김부용 인천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에 나섰다.


중국 판구연구원은 일대일로 전담 싱크탱크로, 이번 회의에서 일대일로의 지경학적, 지정학적 측면들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일대일로의 한계에 대한 논쟁도 제기했다. 특히 60여 개 국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거대한 프로젝트임에도 이에 대한 규범이나 이념이 공유되지 않은 채 중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문제도 제기됐다. 중국 측 발표자들은 지역의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공공재 구축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이호철 중국연구소장과 왕위에 판구연구원 사무총장은 양 기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올해 안으로 북경을 방문해 두 기관의 학술교류협정 체결을 협의하기로 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